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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공수사권 이관' 국정원법 개정안, 민주당 단독의결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보위원회 소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2020.11.24 오종택 기자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정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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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공약 대공수사권 폐지…국회 정보위, 독립 수사기관 이관 검토
전해철 국회 정보위원장(가운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왼쪽),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7월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열린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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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대외안보정보원’으로 안 바꾼다…여야, 명칭 유지 합의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중앙포토] 국회가 국가정보원 명칭 변경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10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따르면 정보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날 법안심사소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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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식물총장' 논란 와중에 "경찰은 스스로 개혁 노력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우리 경찰은 올 한해 스스로를 개혁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며 “강도 높은 자기혁신이 경찰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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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국가수사본부 출범 예정…경찰 오랜 숙원 이뤄지고 있어"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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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비밀 없는 비밀정보기관 ‘식물 국정원’은 국익에 어긋나
염돈재 전 성균관대 국가전략대학원장 “사랑과 전쟁, 그리고 경제에 관한 한 모든 것이 정당하다.” 프랑스 정보기관의 모토에는 정보기관의 임무와 활동 방식이 한마디로 함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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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 독립한 경찰, 국가·자치·수사 셋으로 나뉜다
경찰 업무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 수사경찰 등 3개 분야로 조정될 전망이다. 다만 검경수사권 조정의 후속 조치로 발의돼 있는 경찰법 개정안 등 자치경찰제 도입, 국가수사본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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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추미애와 함께 회의 입장…“궁지 몰린 추 장관 신임 메시지” 관측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는 그 내용보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참석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렸다. 추 장관 아들의 병가 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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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의혹 속 추미애, 개혁 드라이브 걸까…검경 내부서 불만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국정원 검찰 경찰 개혁 전략회의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함께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권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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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지원 "국정원, 법률로 국내정치 관여 절대 못 하게 할 것"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지원 국정원장, 추미애 법무부장관, 진영 행안부장관.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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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北 눈치에 방첩 손뗐나” 연 100건 안팎 감청 올핸 6건
대공·방첩 수사 등을 위한 감청(통신제한조치)을 올 상반기에 6건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6개월이 남았다지만, 최근 10년(최소 54건~최대 161건) 간 가장 적은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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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정부 국정원장 김만복 경고 "대공수사 경찰 이관 위험하다"
지난 4일 국회서 발의된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은 ‘대공수사권을 3개월 이내에 다른 수사기관에 인계’하도록 규정했다. 원안대로 법이 개정돼 내년 1월 1일 시행된다면 4월 이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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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 간 대공수사…박종철 고문치사 보안분실서 간첩수사?
간첩 수사를 주도해 온 국가정보원(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이 경찰로 넘어간다. 그동안 간첩 수사는 국내외 정보를 총괄 분석하는 국정원과 검찰 공안부, 경찰청 보안 부서가 협력하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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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정원의 대공수사권 경찰 이관 우려된다
민주당과 정부·청와대가 지난달 30일 국가정보원의 명칭을 대외안보정보원으로 바꾸고, 국내 정치 관여를 엄격히 막기로 했다. 국내 정보 수집을 제한하고 대공수사권도 경찰에 넘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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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이하는 경찰, 3급 이상은 공수처···그럼 검찰은 4급만 수사?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권력기관 개혁 당정청협의회를 열고 입법 사안을 논의했다.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추미애 법무장관이 귀엣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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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대공수사권 경찰로…“붕어 낚시꾼에 고래 잡게 한 것”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왼쪽)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을 위한 권력기관 개혁 당·정·청 협의’에 참석해 귀엣말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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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임명되자 바뀐 '대외안보정보원'…대공수사권 없앤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왼쪽)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민을 위한 권력기관 개혁 당정청 협의에 참석해 귀엣말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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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권력기관 개혁, 촛불혁명으로 집권한 文정부 소명"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왼쪽부터), 추미애 법무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등이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을 위한 권력기관 개혁 당정청 협의에서 함께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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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정원 정치 개입 차단 위해 국정원법 개정 필요"
박지원 국정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권력기관 개혁 당정청 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국정원 개혁과 관련해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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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간첩 체포가 믿기지 않는 시대
문병주 사회2팀장 북한이 훈련한 ‘직파간첩’이 9년 만에 붙잡혔다는 소식이다. 개점휴업 상태는 아니었던 모양이다. 대공(對共)수사로 불리는 분야에 종사하는 국가기관들의 관련 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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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석의 퍼스펙티브] 구호만 요란한 적폐 청산, 지금이라도 로드맵 내놔야
━ 지지부진한 적폐 청산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2016년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이 불거진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구속,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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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북 이선권 냉면 발언 사실이면 용납 못해”
서훈 국정원장(오른쪽)이 31일 오전 국가정보원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서동구 국정원 1차장과 대화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회 정보위원회가 31일 이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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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이선권 '냉면' 사실이라면 굉장히 무례하고 용납할 수 없다"
남북이 15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방안 협의를 위한 고위급회담을 개최한 가운데 북측 수석대표인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모두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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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여성삶 파괴 범죄 끝까지 추적해 심판대 세워야"
제73주년 경찰의 날, 축사하는 문 대통령 [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여성의 삶과 인격을 파괴하는 범죄들을 철저히 예방하고, 발생한 범죄는 끝까지 추적해 반